Thursday, February 3, 2011

지루한 긴장

온 종일을 지겨운 긴장속에 보냈다.
정말 진심으로 솔직한 감정을 텍스트 했을 뿐인데 넘어가질 못하는 모양이다.
매풀도 힘들었겠지
끝까지 속마음을 숨겨야 했을 걸 ..
농반진반한 몇 글자에 실망한 것 같다.
어찌하겠는가 단지 솔직해 지고 싶었다.

아니 차라리
이 긴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다
몸도 마음도 자꾸 지쳐간다.

문득 거울을 보았다.
외로움이 울컥 솟는다.
유난히 춥고 얼어붙은 하루가 되어 버렸다.

하나님 늘 그랬듯이
또 다시 간절함으로 내 영혼이 아버지를 향합니다.
모든 허물이 제게 있습니다.
제얼굴을 외면치 마시고,
둘다 상처받지 않게 도와 주십시요.

못난 영혼 다시 주님을 바라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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